기사입력 : 2021-10-05 15:09 조회 : 77 회

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다양한 보건의료계 전공분야의 대학생,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의료사각지대에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단체로 특히, 부산지회 북구지부는 2021년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, 조손가정을 위한 옹기종기 프로그램, 치매/우울증 예방을 위한 색채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번 9월에는 11일, 18일 이틀에 걸쳐 어르신들께 다양한 물품과 활동지를 전달하였습니다.

 

*보건의료통합봉사회 활동소감​

 

 

 

- 김숙경 부산지회 대표: 코로나 19로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느끼는 동안 주변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. 이러한 시기에 저희 IHCO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. 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저희 본부원들은 더욱 힘내서 더 나은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- 박수정 부산지회 부대표: 코로나 19로 서로 대면하기 힘들어지면서 따뜻한 온정 또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. 비록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으로 어르신들을 만나뵙기 어렵지만, 비대면이라도 서로 교감하며 정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기뻐하실 어르신의 모습에 우리 IHCO도 항상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.

 

- 한혜진 부산지회 본부장: IHCO 봉사활동이 처음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. 서툴렀고,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본부원들과 함께 노력하였기 때문에 이 봉사활동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.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이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셨는데, 그 한마디로 봉사활동의 이유와 의미를 알게 되었고,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 

​- 조수경 부산지회 본부장: 본부장이라는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진 직책으로 활동하면서, 팀을 관리하고 이끌어나가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굉장히 보람있었다고 생각합니다. 아직 부족한 점도 있지만 보완해나가며 봉사활동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고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.

 

- 송다실 자원봉사자 : 코로나 상황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렸다는 생각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.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벗어나 어르신들과 직접대면하여 좀 더 따뜻하고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.

 

​- 서윤지 자원봉사자 : 저희가 전달한 코로나 키트 외 물품들로 인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나의 조그마한 움직임이 다른 이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껴 뿌듯했습니다.

 

- 남나영 자원봉사자 :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보완하여 안정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습니다. 앞으로는 좀 더 철저히 준비하고 싶고, 팀원들과도 더욱 많이 소통하고 친해지고 싶습니다.

 

- 하수현 자원봉사자: 앞으로 꾸준히 참여하여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싶고 팀원들도 잘 독려하여 함께하고 싶습니다.

 

​- 김서현 자원봉사자: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.

 

- 윤수민 자원봉사자: 직접 물품을 고르고 만든 키트를 받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행복했고 더더욱 좋은 물품과 프로그램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.

 

- 박수빈 자원봉사자: 즐겁고,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.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, 힘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.​​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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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[장선종합사회복지관]